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드 오브 울티마 (문단 편집) == 게임의 목표 == 로드 오브 울티마의 목표는 다른 플레이어들과 [[동맹]](Alliance)을 결성하고, 성지(Shrine)의 활성화에 따라 동맹이 얻을 수 있는 여덟가지의 덕목(Virtue : Honor, Compassion, Valor, Sacrifice, Spirituality, Justice, Humility and Honesty)을 모두 모아 최종적인 '로드 오브 울티마'가 되는 것이다. 각 세계(World, 서버라고 생각하면 된다)의 동맹들은 이를 위해 수 개월에 걸친 노력을 하게 된다. 이 목표는 로드 오브 울티마에서 할 수 있는 다른 일들보다 이루기가 상당히 어려운 편인데, 첫째로 강력한 동맹을 결성해야 하며, 둘째로 위험부담이 높은 성(Castle)을 많이 건설해야 하고, 셋째로 여덟가지 덕목을 모두 끝까지 유지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로드 오브 울티마의 특이한 규칙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로드 오브 울티마에서는, 어딘가를 새로 개척할 경우 도시로 시작하게 된다. 도시는 약탈(Plunder)을 당하여 자원을 빼앗길 수는 있지만, 공격(Attack)을 당하여 정복되지 않는다(공격자 입장에서, 아예 공격 명령이 활성화되지 않는다). 그러나 타운 홀(Town Hall)을 8레벨로 올리면 성을 도시 내에 지을 수 있는데, 이렇게 할 경우 자신의 병력을 다른 도시나 성으로 보내어 공격이나 약탈을 시도할 수는 있지만, 자신 역시 공격당하여 성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즉, 도시만 꾸준히 건설하여 자원을 끝없이 늘리는 식으로 플레이할 수도 있지만, 성을 짓는 순간부터는 전쟁을 시작하거나, 전쟁을 당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여기서 '덕목'을 얻을 수 있는 조건이 문제가 되는데, 덕목을 얻어 유지하기 위해서는 동맹에 가입한 상태여야 하고, 월드맵에 듬성듬성 흩어진 성지 근처에 성을 보유해야 하며, 임의의 확률에 의해 성지가 활성화(activated, 혹은 enlightened)됐을 때 역시 임의의 확률로 성지의 빛이 자신의 성에 깃들어야 한다. 이 때 평소에는 지을 수 없는 궁전(Palace) 건설 버튼이 활성화되는데, 궁전 건설에 들어가는 비용이 보통 한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천문학적인 수준이다. 따라서 동맹이 그 지점의 궁전 건설을 결정하고, 동맹원들이 자원을 모아 궁전을 건설해야 한다. 이를 제한 시간 내에 해내야 하고, 해낼 경우 성은 궁전으로 바뀐다. 궁전을 보유할 경우 동맹은 해당 궁전이 가지게 된 덕목이 제공하는 보너스를 항상 얻게 된다. 예를 들자면 병력의 이동 속도를 1% 빠르게 해준다든가 하는 식이다. 그러나 궁전은 여전히 성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언제든 정복당할 수 있고, 심지어 '''파괴'''돼버리기도 한다. 어지간한 중소동맹이 뼈빠지게 모아서 건설한 궁전이 양민학살을 즐기는 거대 동맹의 장난질에 파괴돼버리면 그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따라서 동맹은 자신들의 궁전을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게 되고, 라이벌 동맹은 그 궁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거나, 파괴해버리기도 한다. 이 과정은 양덕후들(?)의 철저한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매우 심각하게 진행되고, 세계가 혹시 양대동맹에 의해 양분되고 있는 상황에서 5위권 동맹 하나 거느린 입장이라면 이리저리 붙느냐 마느냐 고민하느라 머리가 아파지기도 한다. 실제로 모 서버에서는 도저히 1위 동맹을 이겨낼수가 없자(1위 동맹의 규모가 2~10위 동맹을 합친 규모보다 큼) 하위 모든 동맹의 정예멤버가 모여 새로운 동맹을 창설해 대항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